독일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있는 자국 정부기관이나 국제기구 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철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코란 소각' 문제가 유혈사태로 악화하는 와중에 미군 2명이 카불 내무부 청사에서 피살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지난 25일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영국이 아프간 당국의 청사들에 있는 직원들을 안전을 위해 모두 철수시켰습니다.
디르크 니벨 독일 개발부장관은 성명을 통해 "철수는 일시적인 것으로 상황이 안정을 되찾으면 직원들을 업무에 복귀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조치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코란 소각' 문제가 유혈사태로 악화하는 와중에 미군 2명이 카불 내무부 청사에서 피살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지난 25일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영국이 아프간 당국의 청사들에 있는 직원들을 안전을 위해 모두 철수시켰습니다.
디르크 니벨 독일 개발부장관은 성명을 통해 "철수는 일시적인 것으로 상황이 안정을 되찾으면 직원들을 업무에 복귀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도 아프칸 청사 근무 직원 철수
-
- 입력 2012-02-27 06:07:43
독일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있는 자국 정부기관이나 국제기구 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철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코란 소각' 문제가 유혈사태로 악화하는 와중에 미군 2명이 카불 내무부 청사에서 피살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지난 25일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영국이 아프간 당국의 청사들에 있는 직원들을 안전을 위해 모두 철수시켰습니다.
디르크 니벨 독일 개발부장관은 성명을 통해 "철수는 일시적인 것으로 상황이 안정을 되찾으면 직원들을 업무에 복귀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김세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