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미 ‘키 리졸브’ 훈련 시작
입력 2012.02.27 (06:07)
수정 2012.02.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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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리졸브'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오늘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 동안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이번 키 리졸브 훈련에 미군 2천백여 명과 한국군 사단급 이상 병력 20여만 명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키 리졸브 훈련은 국지전과 전면전 등의 전시상황을 가정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지휘소 훈련으로 방어 작전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키리졸브 훈련을 비난하면서 민족반역의 무리와 내외 호전광을 매장하기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진입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군은 최전방지역의 대포병레이더와 RF-4 정찰기, U-2 고공전략정찰기 등 대북 감시자원을 총가동하고 공군 F-15K 등 초계전력을 비상대기하도록 했습니다.
또 군사분계선 지역에서의 도발에 대비해 K-9 자주포 등 전방사단에 배치된 화력장비도 즉각 응사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이번 키 리졸브 훈련에 미군 2천백여 명과 한국군 사단급 이상 병력 20여만 명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키 리졸브 훈련은 국지전과 전면전 등의 전시상황을 가정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지휘소 훈련으로 방어 작전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키리졸브 훈련을 비난하면서 민족반역의 무리와 내외 호전광을 매장하기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진입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군은 최전방지역의 대포병레이더와 RF-4 정찰기, U-2 고공전략정찰기 등 대북 감시자원을 총가동하고 공군 F-15K 등 초계전력을 비상대기하도록 했습니다.
또 군사분계선 지역에서의 도발에 대비해 K-9 자주포 등 전방사단에 배치된 화력장비도 즉각 응사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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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한미 ‘키 리졸브’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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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7 06:07:45
- 수정2012-02-27 15:10:56
'키 리졸브'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오늘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 동안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이번 키 리졸브 훈련에 미군 2천백여 명과 한국군 사단급 이상 병력 20여만 명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키 리졸브 훈련은 국지전과 전면전 등의 전시상황을 가정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지휘소 훈련으로 방어 작전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키리졸브 훈련을 비난하면서 민족반역의 무리와 내외 호전광을 매장하기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진입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군은 최전방지역의 대포병레이더와 RF-4 정찰기, U-2 고공전략정찰기 등 대북 감시자원을 총가동하고 공군 F-15K 등 초계전력을 비상대기하도록 했습니다.
또 군사분계선 지역에서의 도발에 대비해 K-9 자주포 등 전방사단에 배치된 화력장비도 즉각 응사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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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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