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1,300호 공급

서울시는 다음달 12일부터 닷새간 강서구와 노원구, 서초구, 중랑구 등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에 들어갈 입주대기자를 모집합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서구 365호, 노원구 355호, 서초구 200호, 중랑구 165호 등 모두 24개 단지 천3백 호입니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 한부모가족, 새터민, 장애인, 65살 이상 직계존속부양 등입니다.

공급주택 면적은 26제곱미터 이상 4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보증금 최대 3백40만원대에 월 임대료 최대 6만7천 대입니다.

입주자 선정은 가구원수와 가구주 연령, 거주기간, 가구원 형태 등에 따라 선정됩니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되며 다음달 26일 입주대기자가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