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인이 쓴 칭기즈칸 소설이 몽골 신문에 연재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재를 앞두고 우리나라에서 먼저 책으로 출간됐는데요,
이번 주 새로 나온 책 최정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칭기즈칸과 당시 몽골인들의 삶을 통해 중세 유목민의 역사를 조명한 소설입니다.
10년 넘게 몽골을 연구한 작가가 현지에서 머물며 쓴 작품입니다.
<인터뷰> 김형수 ('조드' 작가) : "전쟁 영웅 서사보다는 유목민의 삶의 이야기, 유럽사와 중국사가 아닌 중세 이야기(입니다.)"
몽골 현지에서 화제가 되면서 오는 7월부터 몽골 최대 일간지에 연재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월가 점령운동을 기록한 같은 제목의 책 두 권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시위자들의 생생한 기록만을 모은 책과, 세계적 석학들의 기고를 모은 책입니다.
두 권 모두 현장의 열기와 함께 의미를 엿볼 수 있다는 평갑니다.
40개 나라, 천만 독자가 읽은 노르웨이 소설 '스노우맨'이 번역 출간됐습니다.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는 스릴러, 북유럽의 서늘함이 한국 독자들에게도 찾아왔습니다.
애국 부인회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펼친 김마리아, 함경북도에서 만세운동을 펼치다가 순국한 동풍신.
여성 독립운동가 20인의 삶을 시로 되살렸습니다.
영화감독 한국인 남편과 캐나다인 아내가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한 기록입니다.
단순한 출산기록을 넘어 생명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가능케 합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한국인이 쓴 칭기즈칸 소설이 몽골 신문에 연재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재를 앞두고 우리나라에서 먼저 책으로 출간됐는데요,
이번 주 새로 나온 책 최정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칭기즈칸과 당시 몽골인들의 삶을 통해 중세 유목민의 역사를 조명한 소설입니다.
10년 넘게 몽골을 연구한 작가가 현지에서 머물며 쓴 작품입니다.
<인터뷰> 김형수 ('조드' 작가) : "전쟁 영웅 서사보다는 유목민의 삶의 이야기, 유럽사와 중국사가 아닌 중세 이야기(입니다.)"
몽골 현지에서 화제가 되면서 오는 7월부터 몽골 최대 일간지에 연재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월가 점령운동을 기록한 같은 제목의 책 두 권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시위자들의 생생한 기록만을 모은 책과, 세계적 석학들의 기고를 모은 책입니다.
두 권 모두 현장의 열기와 함께 의미를 엿볼 수 있다는 평갑니다.
40개 나라, 천만 독자가 읽은 노르웨이 소설 '스노우맨'이 번역 출간됐습니다.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는 스릴러, 북유럽의 서늘함이 한국 독자들에게도 찾아왔습니다.
애국 부인회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펼친 김마리아, 함경북도에서 만세운동을 펼치다가 순국한 동풍신.
여성 독립운동가 20인의 삶을 시로 되살렸습니다.
영화감독 한국인 남편과 캐나다인 아내가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한 기록입니다.
단순한 출산기록을 넘어 생명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가능케 합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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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나온 책] ‘조드’ 外
-
- 입력 2012-02-27 08:08:52
<앵커 멘트>
한국인이 쓴 칭기즈칸 소설이 몽골 신문에 연재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재를 앞두고 우리나라에서 먼저 책으로 출간됐는데요,
이번 주 새로 나온 책 최정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칭기즈칸과 당시 몽골인들의 삶을 통해 중세 유목민의 역사를 조명한 소설입니다.
10년 넘게 몽골을 연구한 작가가 현지에서 머물며 쓴 작품입니다.
<인터뷰> 김형수 ('조드' 작가) : "전쟁 영웅 서사보다는 유목민의 삶의 이야기, 유럽사와 중국사가 아닌 중세 이야기(입니다.)"
몽골 현지에서 화제가 되면서 오는 7월부터 몽골 최대 일간지에 연재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월가 점령운동을 기록한 같은 제목의 책 두 권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시위자들의 생생한 기록만을 모은 책과, 세계적 석학들의 기고를 모은 책입니다.
두 권 모두 현장의 열기와 함께 의미를 엿볼 수 있다는 평갑니다.
40개 나라, 천만 독자가 읽은 노르웨이 소설 '스노우맨'이 번역 출간됐습니다.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는 스릴러, 북유럽의 서늘함이 한국 독자들에게도 찾아왔습니다.
애국 부인회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펼친 김마리아, 함경북도에서 만세운동을 펼치다가 순국한 동풍신.
여성 독립운동가 20인의 삶을 시로 되살렸습니다.
영화감독 한국인 남편과 캐나다인 아내가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한 기록입니다.
단순한 출산기록을 넘어 생명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가능케 합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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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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