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 결승골…득점왕 각축

입력 2012.02.27 (1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나란히 팀 승리를 결정 짓는 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호날두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9분 절묘한 힐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호날두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21승1무2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골문을 등진 채 발뒤꿈치로 슛을 성공하는 신기를 연출한 호날두는 시즌 29호 골로 득점 1위 자리를 지켰다.

FC바르셀로나의 메시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6분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시즌 28호 득점을 기록한 메시는 호날두를 1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

FC바르셀로나는 16승6무2패로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0점이 뒤진 2위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날두·메시, 결승골…득점왕 각축
    • 입력 2012-02-27 11:51:38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나란히 팀 승리를 결정 짓는 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호날두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9분 절묘한 힐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호날두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21승1무2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골문을 등진 채 발뒤꿈치로 슛을 성공하는 신기를 연출한 호날두는 시즌 29호 골로 득점 1위 자리를 지켰다. FC바르셀로나의 메시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6분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시즌 28호 득점을 기록한 메시는 호날두를 1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 FC바르셀로나는 16승6무2패로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0점이 뒤진 2위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