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한때 비나 눈…추위, 내일 낮부터 풀려

입력 2012.02.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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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앞두고 다가오는 봄을 한걸음 밀어내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한파 주의보까지 발효중인데요.

오늘 한낮에도 서울 4도 광주,대구 7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예년 기온보단 낮겠습니다.

반짝 추위, 내일 아침까지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서울의 경우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지만 기온이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내일 낮에는 7도까지 오르는 등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을 지나던 눈구름은 대부분 동해상으로 물러났고 세력 또한 많이 약해졌습니다.

오후에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영동 지방에선 한때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미 동해안에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린데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인 곳이 많습니다.

교통안전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엔 전국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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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 한때 비나 눈…추위, 내일 낮부터 풀려
    • 입력 2012-02-27 13:02:13
    뉴스 12
3월을 앞두고 다가오는 봄을 한걸음 밀어내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한파 주의보까지 발효중인데요. 오늘 한낮에도 서울 4도 광주,대구 7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예년 기온보단 낮겠습니다. 반짝 추위, 내일 아침까지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서울의 경우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지만 기온이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내일 낮에는 7도까지 오르는 등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을 지나던 눈구름은 대부분 동해상으로 물러났고 세력 또한 많이 약해졌습니다. 오후에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영동 지방에선 한때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미 동해안에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린데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인 곳이 많습니다. 교통안전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엔 전국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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