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의 푸잉 부부장이 지난주 북한을 방문해 식량 지원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북중 양국의 외교 부문이 접촉했다"며 푸잉 부부장의 방북을 시인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양 관계자들이 북중 우호관계 강화와 한반도 평화, 6자회담 재개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고, 북한에 대한 식량원조 문제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푸잉 부부장은 그동안 중국 외교부에서 유럽 문제를 맡아오다 2주 전 아시아 담당으로 바뀌었으며 이에 대한 인사차 지난 20일에서 24일 사이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인 푸 부부장의 방북은 김정일 사망 이후 중국 외교부 고위관리로는 첫 북한 방문입니다.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북중 양국의 외교 부문이 접촉했다"며 푸잉 부부장의 방북을 시인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양 관계자들이 북중 우호관계 강화와 한반도 평화, 6자회담 재개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고, 북한에 대한 식량원조 문제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푸잉 부부장은 그동안 중국 외교부에서 유럽 문제를 맡아오다 2주 전 아시아 담당으로 바뀌었으며 이에 대한 인사차 지난 20일에서 24일 사이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인 푸 부부장의 방북은 김정일 사망 이후 중국 외교부 고위관리로는 첫 북한 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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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외교부 부부장 방북…식량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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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7 18:14:52
중국 외교부의 푸잉 부부장이 지난주 북한을 방문해 식량 지원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북중 양국의 외교 부문이 접촉했다"며 푸잉 부부장의 방북을 시인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양 관계자들이 북중 우호관계 강화와 한반도 평화, 6자회담 재개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고, 북한에 대한 식량원조 문제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푸잉 부부장은 그동안 중국 외교부에서 유럽 문제를 맡아오다 2주 전 아시아 담당으로 바뀌었으며 이에 대한 인사차 지난 20일에서 24일 사이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인 푸 부부장의 방북은 김정일 사망 이후 중국 외교부 고위관리로는 첫 북한 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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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기자 pjk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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