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목표 ‘윤석민 독주 막는다!’

입력 2012.02.27 (22:09) 수정 2012.02.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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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투수 류현진이 기아의 윤석민을 직접 언급하며 지난해 빼앗긴 타이틀을 되찾겠다고 올시즌 목표를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한화 류현진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주기보다는 기존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자신감 있는 직구와 체인지업을 더욱 예리하게 가다듬고 있습니다.



<인터뷰>신경현(포수) : "체인지업이 낙차가 이 정도는 되요.이렇게 떨어지는 거죠. 타자가 볼 땐 이렇지만"



목표도 명쾌하게 밝혔습니다.



이제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지난해 17승에 평균자책점 2.45로 투수 부문 4관왕에 오른 기아 윤석민의 독주를 막는 것입니다.



<인터뷰>류현진(투수) : "19승을 하고 싶고,, 작년에 석민이형 한테 빼앗겼던 많은 것들을 찾아오고 싶다."



윤석민도 선동열 감독의 조련 속에 주무기 슬라이더를 연습하며 라이벌 대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윤석민 : "모자의 별 4개는 무슨 의미에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타이틀 개수죠. 이제 다 잊고 처음으로 돌아가려고요."



김태균의 가세로 타선의 지원군까지 생긴 류현진, 윤석민과 벌일 최고 어깨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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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목표 ‘윤석민 독주 막는다!’
    • 입력 2012-02-27 22:09:04
    • 수정2012-02-27 2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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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투수 류현진이 기아의 윤석민을 직접 언급하며 지난해 빼앗긴 타이틀을 되찾겠다고 올시즌 목표를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한화 류현진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주기보다는 기존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자신감 있는 직구와 체인지업을 더욱 예리하게 가다듬고 있습니다.

<인터뷰>신경현(포수) : "체인지업이 낙차가 이 정도는 되요.이렇게 떨어지는 거죠. 타자가 볼 땐 이렇지만"

목표도 명쾌하게 밝혔습니다.

이제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지난해 17승에 평균자책점 2.45로 투수 부문 4관왕에 오른 기아 윤석민의 독주를 막는 것입니다.

<인터뷰>류현진(투수) : "19승을 하고 싶고,, 작년에 석민이형 한테 빼앗겼던 많은 것들을 찾아오고 싶다."

윤석민도 선동열 감독의 조련 속에 주무기 슬라이더를 연습하며 라이벌 대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윤석민 : "모자의 별 4개는 무슨 의미에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타이틀 개수죠. 이제 다 잊고 처음으로 돌아가려고요."

김태균의 가세로 타선의 지원군까지 생긴 류현진, 윤석민과 벌일 최고 어깨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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