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상고 포기’ 한승철 前 검사장 이번 주 복직
입력 2012.02.28 (06:15)
수정 2012.02.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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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스폰서 검사' 사건에 연루돼 면직됐던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이 조만간 검찰에 복직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이달 초 한 전 부장이 면직 취소 소송 2심까지 승소한 뒤 법무부가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이번 주 안으로 한 전 부장에 대한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부장은 면직 당시 보직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이 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부장은 지난 2009년 경남 지역 건설업자 정 모씨로부터 140만 원 상당의 식사와 향응을 받은 혐의 등으로 면직된 뒤 형사 기소됐지만,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이달 초 한 전 부장이 면직 취소 소송 2심까지 승소한 뒤 법무부가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이번 주 안으로 한 전 부장에 대한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부장은 면직 당시 보직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이 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부장은 지난 2009년 경남 지역 건설업자 정 모씨로부터 140만 원 상당의 식사와 향응을 받은 혐의 등으로 면직된 뒤 형사 기소됐지만,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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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상고 포기’ 한승철 前 검사장 이번 주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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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8 06:15:57
- 수정2012-02-28 16:33:48
이른바 '스폰서 검사' 사건에 연루돼 면직됐던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이 조만간 검찰에 복직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이달 초 한 전 부장이 면직 취소 소송 2심까지 승소한 뒤 법무부가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이번 주 안으로 한 전 부장에 대한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부장은 면직 당시 보직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이 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부장은 지난 2009년 경남 지역 건설업자 정 모씨로부터 140만 원 상당의 식사와 향응을 받은 혐의 등으로 면직된 뒤 형사 기소됐지만,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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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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