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대선, 결선 투표 가능성
입력 2012.02.28 (06:16)
수정 2012.02.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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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대선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압둘라예 와데 현 대통령과 마키 살 전 총리 간 결선투표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세네갈 선관위는 개표 결과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현지 언론은 와데 대통령과 살 전 총리가 각각 20~35%를 득표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세네갈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차지한 후보가 없을 경우 최상위 득표자 2명이 결선투표를 하게 되며, 결선투표로 갈 경우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 사이에 투표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2년 동안 집권해온 와데 대통령은 3선 연임을 꾀하고 있지만, 야권은 헌법 위반이라고 반발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세네갈 선관위는 개표 결과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현지 언론은 와데 대통령과 살 전 총리가 각각 20~35%를 득표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세네갈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차지한 후보가 없을 경우 최상위 득표자 2명이 결선투표를 하게 되며, 결선투표로 갈 경우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 사이에 투표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2년 동안 집권해온 와데 대통령은 3선 연임을 꾀하고 있지만, 야권은 헌법 위반이라고 반발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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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 대선, 결선 투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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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8 06:16:01
- 수정2012-02-28 16:59:15
서부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대선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압둘라예 와데 현 대통령과 마키 살 전 총리 간 결선투표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세네갈 선관위는 개표 결과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현지 언론은 와데 대통령과 살 전 총리가 각각 20~35%를 득표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세네갈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차지한 후보가 없을 경우 최상위 득표자 2명이 결선투표를 하게 되며, 결선투표로 갈 경우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 사이에 투표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2년 동안 집권해온 와데 대통령은 3선 연임을 꾀하고 있지만, 야권은 헌법 위반이라고 반발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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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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