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 사본' 소각 사건 이후 유혈사태가 이어지면서 미국의 아프간전 종전 계획에 암울한 전망이 드리워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군이 아프간에서 거의 철수한 후에도 아프간의 치안이 유지될 수 있을지 국방부를 비롯한 각 부처 고위관료들은 비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년 전부터 미군과 나토군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면서 치안 불안은 심화됐고, 특히 일주일 전 미군이 코란 사본을 태운 이후 시위가 계속되면서 최소 3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미군은 예정대로 대부분을 철수하고 일부 특수군만 남아 아프간군을 훈련시키는 계획을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미군이 아프간에서 거의 철수한 후에도 아프간의 치안이 유지될 수 있을지 국방부를 비롯한 각 부처 고위관료들은 비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년 전부터 미군과 나토군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면서 치안 불안은 심화됐고, 특히 일주일 전 미군이 코란 사본을 태운 이후 시위가 계속되면서 최소 3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미군은 예정대로 대부분을 철수하고 일부 특수군만 남아 아프간군을 훈련시키는 계획을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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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아프간 종전 계획에 암울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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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8 06:18:31
'코란 사본' 소각 사건 이후 유혈사태가 이어지면서 미국의 아프간전 종전 계획에 암울한 전망이 드리워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군이 아프간에서 거의 철수한 후에도 아프간의 치안이 유지될 수 있을지 국방부를 비롯한 각 부처 고위관료들은 비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년 전부터 미군과 나토군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면서 치안 불안은 심화됐고, 특히 일주일 전 미군이 코란 사본을 태운 이후 시위가 계속되면서 최소 3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미군은 예정대로 대부분을 철수하고 일부 특수군만 남아 아프간군을 훈련시키는 계획을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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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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