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하이오 고교서 총격사건…5명 사상

입력 2012.02.28 (06:26) 수정 2012.02.28 (1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오전, 오하이오주 지아거 카운티의 차든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4명의 남학생과 1명의 여학생이 총에 맞아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사건은 오전 등교 시간 학교 식당에서 일어났으며, 용의자는 한 남학생으로 범행 직후 도망가려다 교사에게 발각돼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청소년이어서 이름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CNN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T.J. 레인이라는 학생이 범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용의자는 체포 당시 22구경 소총과 칼을 갖고 있었지만 범행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오하이오 고교서 총격사건…5명 사상
    • 입력 2012-02-28 06:26:18
    • 수정2012-02-28 17:04:06
    국제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오전, 오하이오주 지아거 카운티의 차든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4명의 남학생과 1명의 여학생이 총에 맞아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사건은 오전 등교 시간 학교 식당에서 일어났으며, 용의자는 한 남학생으로 범행 직후 도망가려다 교사에게 발각돼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청소년이어서 이름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CNN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T.J. 레인이라는 학생이 범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용의자는 체포 당시 22구경 소총과 칼을 갖고 있었지만 범행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