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강성대국 상징 시설도 “대장님 덕”

입력 2012.02.28 (08:32) 수정 2012.02.28 (15: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강성대국 건설의 성과물을 소개하며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업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평양 대동강의 옥류교 보수와 만수대지구 주택 건설, 수산물 상점 개업 소식 등을 전하며 김 부위원장의 격려와 조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강성대국의 상징적 건축물을 김 부위원장의 업적으로 내세워 우상화를 꾀하고 김 부위원장이 주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조해 충성과 결속을 유도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강성대국 상징 시설도 “대장님 덕”
    • 입력 2012-02-28 08:32:42
    • 수정2012-02-28 15:01:38
    정치
북한이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강성대국 건설의 성과물을 소개하며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업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평양 대동강의 옥류교 보수와 만수대지구 주택 건설, 수산물 상점 개업 소식 등을 전하며 김 부위원장의 격려와 조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강성대국의 상징적 건축물을 김 부위원장의 업적으로 내세워 우상화를 꾀하고 김 부위원장이 주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조해 충성과 결속을 유도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