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집중치료실 올해 50병상 확충

입력 2012.02.28 (1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숙아 출산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신생아 집중치료실 50 병상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인하대학교병원 등 대학병원 5곳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신규 지정하고 각 기관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 10 병상을 설치할 수 있는 예산 15억 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2.5kg 미만의 미숙아와 선천성 질환이 있는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시설로 현재 천3백여 개 병상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2.5kg 미만 미숙아 발생률은 2000년 3.8%에서 2005년 4.3%, 2010년에는 5%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생아 집중치료실 올해 50병상 확충
    • 입력 2012-02-28 10:41:43
    사회
미숙아 출산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신생아 집중치료실 50 병상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인하대학교병원 등 대학병원 5곳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신규 지정하고 각 기관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 10 병상을 설치할 수 있는 예산 15억 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2.5kg 미만의 미숙아와 선천성 질환이 있는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시설로 현재 천3백여 개 병상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2.5kg 미만 미숙아 발생률은 2000년 3.8%에서 2005년 4.3%, 2010년에는 5%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