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기념 타종행사 종로 보신각서 열려

입력 2012.02.28 (10:43) 수정 2012.02.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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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삼일절에 서울종로 보신각에서 삼일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삼일절과 독립운동 관련 인사 등으로 구성된 타종인사 12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올해 선정된 12명의 타종인사는 광복군으로 활약했던 김영관 씨와 전남 순천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하다가 옥고를 치른 고 안용갑 선생의 아들 안홍순 씨, 독립운동가 고 손병희 선생의 외증손 정유헌 씨 등입니다.

삼일절 기념 타종은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삼일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1953년부터 실시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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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일절 기념 타종행사 종로 보신각서 열려
    • 입력 2012-02-28 10:43:10
    • 수정2012-02-28 16:28:02
    사회
다음달 1일 삼일절에 서울종로 보신각에서 삼일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삼일절과 독립운동 관련 인사 등으로 구성된 타종인사 12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올해 선정된 12명의 타종인사는 광복군으로 활약했던 김영관 씨와 전남 순천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하다가 옥고를 치른 고 안용갑 선생의 아들 안홍순 씨, 독립운동가 고 손병희 선생의 외증손 정유헌 씨 등입니다. 삼일절 기념 타종은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삼일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1953년부터 실시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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