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일부 학교체육관의 이용료가 2배 이상 올랐다는 KBS보도와 관련해 서울시의회가 이용료를 절반 안팎으로 낮추는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립학교 시설의 개방과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시간당 만원이던 이용료를 육천원으로 내리고 장기이용자에 대한 할인율을 70-80%로 고정시켜 더 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1월 학교별로 천차만별이던 체육관 이용료를 통일시킨다며 조례를 만들었지만, 오히려 이용료가 최고 2배 이상 올라 학교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립학교 시설의 개방과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시간당 만원이던 이용료를 육천원으로 내리고 장기이용자에 대한 할인율을 70-80%로 고정시켜 더 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1월 학교별로 천차만별이던 체육관 이용료를 통일시킨다며 조례를 만들었지만, 오히려 이용료가 최고 2배 이상 올라 학교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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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학교체육관 이용료 개정조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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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8 11:31:04
서울 시내 일부 학교체육관의 이용료가 2배 이상 올랐다는 KBS보도와 관련해 서울시의회가 이용료를 절반 안팎으로 낮추는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립학교 시설의 개방과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시간당 만원이던 이용료를 육천원으로 내리고 장기이용자에 대한 할인율을 70-80%로 고정시켜 더 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1월 학교별로 천차만별이던 체육관 이용료를 통일시킨다며 조례를 만들었지만, 오히려 이용료가 최고 2배 이상 올라 학교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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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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