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라크내 마지막 미군 실종자 유해 인수

입력 2012.02.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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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 후 2개월 만에 마지막 미군 실종자로 분류됐던 병사의 유해를 넘겨 받았습니다.

이라크의 사미 알 아스카리 의원은 이라크 정부가 지난 22일 시아파 무장단체인 아사이브 알 하크로부터 미군 실종자 아흐메드 알 타이에 하사의 유해를 인수해 미 대사관에 넘겨줬다고 현지시각으로 27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알 하크는 유해 인도의 중개자 역할을 했을 뿐 납치나 살해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국무부와 국방부 측도 통역을 담당했던 알 타이에 하사의 유해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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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이라크내 마지막 미군 실종자 유해 인수
    • 입력 2012-02-28 11:33:16
    국제
미국 정부가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 후 2개월 만에 마지막 미군 실종자로 분류됐던 병사의 유해를 넘겨 받았습니다. 이라크의 사미 알 아스카리 의원은 이라크 정부가 지난 22일 시아파 무장단체인 아사이브 알 하크로부터 미군 실종자 아흐메드 알 타이에 하사의 유해를 인수해 미 대사관에 넘겨줬다고 현지시각으로 27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알 하크는 유해 인도의 중개자 역할을 했을 뿐 납치나 살해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국무부와 국방부 측도 통역을 담당했던 알 타이에 하사의 유해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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