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얼빈 출발 北 관광 본격화…4월 전세기 취항

입력 2012.02.28 (11:35) 수정 2012.02.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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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북한을 다녀오는 관광이 오는 4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조선족 매체인 흑룡강신문은 오늘 북한 고려항공 관계자가 지난 22일 하얼빈을 방문해 현지 관광업체와 전세기 취항 협약을 맺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고려항공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하얼빈-평양 노선에 76석 규모의 전세기를 운항합니다.

또 관광 성수기인 6월부터 10월까지는 132석 규모의 전세기도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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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하얼빈 출발 北 관광 본격화…4월 전세기 취항
    • 입력 2012-02-28 11:35:18
    • 수정2012-02-28 16:55:46
    국제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북한을 다녀오는 관광이 오는 4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조선족 매체인 흑룡강신문은 오늘 북한 고려항공 관계자가 지난 22일 하얼빈을 방문해 현지 관광업체와 전세기 취항 협약을 맺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고려항공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하얼빈-평양 노선에 76석 규모의 전세기를 운항합니다. 또 관광 성수기인 6월부터 10월까지는 132석 규모의 전세기도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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