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한인, 中 영사관서 탈북자 북송 중단 요구

입력 2012.02.28 (11:36) 수정 2012.02.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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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와 이북 도민회 등 한인 단체 소속 40여 명은 로스앤젤레스 중국 영사관 앞에 모여 탈북자 북송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이 억류하고 있는 탈북자를 북한으로 보내면 그들은 목숨을 빼앗긴다"면서 "중국 정부는 국제 사회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한인 단체들은 앞으로 매주 한 번씩 이같은 시위와 함께, 북송 반대 서명 운동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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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LA 한인, 中 영사관서 탈북자 북송 중단 요구
    • 입력 2012-02-28 11:36:45
    • 수정2012-02-28 16:55:46
    국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와 이북 도민회 등 한인 단체 소속 40여 명은 로스앤젤레스 중국 영사관 앞에 모여 탈북자 북송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이 억류하고 있는 탈북자를 북한으로 보내면 그들은 목숨을 빼앗긴다"면서 "중국 정부는 국제 사회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한인 단체들은 앞으로 매주 한 번씩 이같은 시위와 함께, 북송 반대 서명 운동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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