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을 21번 오른 네팔의 전설적인 산악인 52살 아파 셰르파가 기네스 세계 기록상을 수상했습니다.
12살 때부터 짐꾼으로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기 시작한 셰르파는 지난 11일 21번 째 등정에 성공해 자신이 세운 세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기네스북 관계자는 "셰르파는 인간의 한계를 보여줬다"며 셰르파를 '세계의 영웅'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셰르파는 앞으로 동료들과 함께 네팔 동쪽에서 서쪽까지 천 7백여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 히말라야 트레일'을 완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2살 때부터 짐꾼으로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기 시작한 셰르파는 지난 11일 21번 째 등정에 성공해 자신이 세운 세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기네스북 관계자는 "셰르파는 인간의 한계를 보여줬다"며 셰르파를 '세계의 영웅'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셰르파는 앞으로 동료들과 함께 네팔 동쪽에서 서쪽까지 천 7백여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 히말라야 트레일'을 완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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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레스트 21번 오른 셰르파 기네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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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8 12:10:27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을 21번 오른 네팔의 전설적인 산악인 52살 아파 셰르파가 기네스 세계 기록상을 수상했습니다.
12살 때부터 짐꾼으로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기 시작한 셰르파는 지난 11일 21번 째 등정에 성공해 자신이 세운 세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기네스북 관계자는 "셰르파는 인간의 한계를 보여줬다"며 셰르파를 '세계의 영웅'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셰르파는 앞으로 동료들과 함께 네팔 동쪽에서 서쪽까지 천 7백여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 히말라야 트레일'을 완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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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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