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는 버스에 승객들이 두고 내린 유실물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35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버스회사의 유실물 관리 책임자로 일하며, 휴대전화와 지갑 등 시가 천만원 어치의 유실물 백여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보관하던 물건이 유실물인지 알면서도 이를 넘겨받아 쓴 혐의로 같은 회사 정비사 50살 선모씨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버스회사의 유실물 관리 책임자로 일하며, 휴대전화와 지갑 등 시가 천만원 어치의 유실물 백여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보관하던 물건이 유실물인지 알면서도 이를 넘겨받아 쓴 혐의로 같은 회사 정비사 50살 선모씨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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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실물 관리자가 유실물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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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8 14:26:44
서울 서부경찰서는 버스에 승객들이 두고 내린 유실물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35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버스회사의 유실물 관리 책임자로 일하며, 휴대전화와 지갑 등 시가 천만원 어치의 유실물 백여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보관하던 물건이 유실물인지 알면서도 이를 넘겨받아 쓴 혐의로 같은 회사 정비사 50살 선모씨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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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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