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보이스 피싱 사기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22살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산의 한 대학교에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아들을 납치했으니 5백만원을 보내라'는 보이스 피싱 사기를 저질러 김모씨로부터 3백여 만원을 챙기는 등 모두 5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중국인들에게 접근한 뒤, 통장 하나에 15만원을 주고 범행에 이용할 통장과 현금카드를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의 한 대학교에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아들을 납치했으니 5백만원을 보내라'는 보이스 피싱 사기를 저질러 김모씨로부터 3백여 만원을 챙기는 등 모두 5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중국인들에게 접근한 뒤, 통장 하나에 15만원을 주고 범행에 이용할 통장과 현금카드를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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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유학생 낀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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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8 14:26:45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보이스 피싱 사기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22살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산의 한 대학교에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아들을 납치했으니 5백만원을 보내라'는 보이스 피싱 사기를 저질러 김모씨로부터 3백여 만원을 챙기는 등 모두 5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중국인들에게 접근한 뒤, 통장 하나에 15만원을 주고 범행에 이용할 통장과 현금카드를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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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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