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에서 갓 태어난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그제(26일) 낮 12시 반쯤 동작대교 남단에 있는 서울 반포동 수상관광 콜택시 승강장 부근 한강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실시한 부검 결과, 태어난 지 열흘이 안 된 여아의 시신이라는 점은 확인됐지만, 부패 정도가 심해 정확한 사망 시점 등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DNA 분석과 근처 CCTV 확인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그제(26일) 낮 12시 반쯤 동작대교 남단에 있는 서울 반포동 수상관광 콜택시 승강장 부근 한강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실시한 부검 결과, 태어난 지 열흘이 안 된 여아의 시신이라는 점은 확인됐지만, 부패 정도가 심해 정확한 사망 시점 등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DNA 분석과 근처 CCTV 확인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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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서 신생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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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8 15:20:06
서울 한강에서 갓 태어난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그제(26일) 낮 12시 반쯤 동작대교 남단에 있는 서울 반포동 수상관광 콜택시 승강장 부근 한강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실시한 부검 결과, 태어난 지 열흘이 안 된 여아의 시신이라는 점은 확인됐지만, 부패 정도가 심해 정확한 사망 시점 등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DNA 분석과 근처 CCTV 확인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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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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