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협박 혐의’ 김태촌 경찰 출두
입력 2012.02.28 (16:29)
수정 2012.02.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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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출신인 김태촌 씨가 오늘 경찰에 출두했습니다.
의료진, 변호사와 함께 휠체어를 타고 경찰에 출두한 김 씨는 모 기업에 25억 원을 투자한 업체가 수익이 나지 않는다며 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기업인 57살 한 모씨 등 2명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김씨를 두세 차례 더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짓기로 했습니다.
의료진, 변호사와 함께 휠체어를 타고 경찰에 출두한 김 씨는 모 기업에 25억 원을 투자한 업체가 수익이 나지 않는다며 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기업인 57살 한 모씨 등 2명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김씨를 두세 차례 더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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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인 협박 혐의’ 김태촌 경찰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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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8 16:29:27
- 수정2012-02-28 17:00:26
기업인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출신인 김태촌 씨가 오늘 경찰에 출두했습니다.
의료진, 변호사와 함께 휠체어를 타고 경찰에 출두한 김 씨는 모 기업에 25억 원을 투자한 업체가 수익이 나지 않는다며 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기업인 57살 한 모씨 등 2명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김씨를 두세 차례 더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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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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