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 흉기 강도…10여 분 만에 검거

입력 2012.02.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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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충북 괴산군 청안면의 한 농협지점에서 32살 서모 씨가 금고의 돈을 요구하며 흉기로 직원을 5분 동안 위협하다 달아났습니다.

서 씨는 직원들이 금고를 열어주지 않자 은행 앞에 세워둔 승용차로 도주하다 추격에 나선 경찰에 10여 분만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서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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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에 흉기 강도…10여 분 만에 검거
    • 입력 2012-02-28 16:29:28
    사회
오늘 오후 2시쯤, 충북 괴산군 청안면의 한 농협지점에서 32살 서모 씨가 금고의 돈을 요구하며 흉기로 직원을 5분 동안 위협하다 달아났습니다. 서 씨는 직원들이 금고를 열어주지 않자 은행 앞에 세워둔 승용차로 도주하다 추격에 나선 경찰에 10여 분만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서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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