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북쪽 해상에서 북한에서 흘러온 것으로 보이는 바다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오후 백령도 북쪽 해상에 길이 6킬로미터 정도의 바다얼음이 떠 있는 것이 육안으로 관측됐고, 천리안 위성에서도 촬영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바다얼음은 북한 서해안에서 얼어 있다가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해안에서 떨어져 나와 바람을 타고 백령도 부근까지 밀려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바다에 떠다니는 얼음인 유빙은 이번 겨울에는 백령도 부근에서 처음 나타났고, 지난 겨울에는 두 차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오후 백령도 북쪽 해상에 길이 6킬로미터 정도의 바다얼음이 떠 있는 것이 육안으로 관측됐고, 천리안 위성에서도 촬영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바다얼음은 북한 서해안에서 얼어 있다가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해안에서 떨어져 나와 바람을 타고 백령도 부근까지 밀려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바다에 떠다니는 얼음인 유빙은 이번 겨울에는 백령도 부근에서 처음 나타났고, 지난 겨울에는 두 차례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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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도 부근 해상서 바다얼음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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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8 16:34:38
백령도 북쪽 해상에서 북한에서 흘러온 것으로 보이는 바다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오후 백령도 북쪽 해상에 길이 6킬로미터 정도의 바다얼음이 떠 있는 것이 육안으로 관측됐고, 천리안 위성에서도 촬영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바다얼음은 북한 서해안에서 얼어 있다가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해안에서 떨어져 나와 바람을 타고 백령도 부근까지 밀려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바다에 떠다니는 얼음인 유빙은 이번 겨울에는 백령도 부근에서 처음 나타났고, 지난 겨울에는 두 차례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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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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