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측 계좌 추적 박차
입력 2012.02.28 (16:52)
수정 2012.02.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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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선종구 회장의 재산 해외도피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선 회장과 자녀 등 선 회장 가족들에 대해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선 회장이 유럽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천억원대 회사자금과 개인자산을 빼돌려 자녀들에게 불법 증여와 역외탈세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금 추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선 회장 측의 재산 해외도피와 역외탈세에 대한 원활한 수사를 위해 국세청 역외탈세 추적 전담센터에서 2명의 직원을 파견받아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어제 하이마트 재무본부장 등 자금담당자 6명을 조사한 데 이어 오늘도 하이마트 경리담당자와 관계사 임원 등 예닐곱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자금담당 실무자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말 선 회장과 자녀를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선 회장이 유럽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천억원대 회사자금과 개인자산을 빼돌려 자녀들에게 불법 증여와 역외탈세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금 추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선 회장 측의 재산 해외도피와 역외탈세에 대한 원활한 수사를 위해 국세청 역외탈세 추적 전담센터에서 2명의 직원을 파견받아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어제 하이마트 재무본부장 등 자금담당자 6명을 조사한 데 이어 오늘도 하이마트 경리담당자와 관계사 임원 등 예닐곱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자금담당 실무자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말 선 회장과 자녀를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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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측 계좌 추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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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8 16:52:12
- 수정2012-02-28 16:53:15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의 재산 해외도피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선 회장과 자녀 등 선 회장 가족들에 대해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선 회장이 유럽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천억원대 회사자금과 개인자산을 빼돌려 자녀들에게 불법 증여와 역외탈세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금 추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선 회장 측의 재산 해외도피와 역외탈세에 대한 원활한 수사를 위해 국세청 역외탈세 추적 전담센터에서 2명의 직원을 파견받아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어제 하이마트 재무본부장 등 자금담당자 6명을 조사한 데 이어 오늘도 하이마트 경리담당자와 관계사 임원 등 예닐곱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자금담당 실무자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말 선 회장과 자녀를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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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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