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北, 비핵화 진정성 입증해야”
입력 2012.02.28 (20:37)
수정 2012.02.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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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은 북한이 구체 행동으로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조정관은 오늘 제네바 군축회의 기조연설에서 "핵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또 다른 장애는 북한 핵 문제"라며 "북한은 핵무기비확산조약 탈퇴를 선언하고, 두 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실시하는 한편 우라늄 농축프로그램을 공개하는 등 지난 수십 년간 국제 비확산 체제의 근간을 저해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과 북미 대화 등 대화를 위한 모멘텀이 유지돼야 한다며 "국제사회는 단합된 목소리로 북한이 유엔안보리결의에 따라 모든 핵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조정관은 오늘 제네바 군축회의 기조연설에서 "핵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또 다른 장애는 북한 핵 문제"라며 "북한은 핵무기비확산조약 탈퇴를 선언하고, 두 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실시하는 한편 우라늄 농축프로그램을 공개하는 등 지난 수십 년간 국제 비확산 체제의 근간을 저해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과 북미 대화 등 대화를 위한 모멘텀이 유지돼야 한다며 "국제사회는 단합된 목소리로 북한이 유엔안보리결의에 따라 모든 핵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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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현 “北, 비핵화 진정성 입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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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8 20:37:11
- 수정2012-02-29 14:30:23
김봉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은 북한이 구체 행동으로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조정관은 오늘 제네바 군축회의 기조연설에서 "핵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또 다른 장애는 북한 핵 문제"라며 "북한은 핵무기비확산조약 탈퇴를 선언하고, 두 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실시하는 한편 우라늄 농축프로그램을 공개하는 등 지난 수십 년간 국제 비확산 체제의 근간을 저해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과 북미 대화 등 대화를 위한 모멘텀이 유지돼야 한다며 "국제사회는 단합된 목소리로 북한이 유엔안보리결의에 따라 모든 핵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조정관은 오늘 제네바 군축회의 기조연설에서 "핵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또 다른 장애는 북한 핵 문제"라며 "북한은 핵무기비확산조약 탈퇴를 선언하고, 두 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실시하는 한편 우라늄 농축프로그램을 공개하는 등 지난 수십 년간 국제 비확산 체제의 근간을 저해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과 북미 대화 등 대화를 위한 모멘텀이 유지돼야 한다며 "국제사회는 단합된 목소리로 북한이 유엔안보리결의에 따라 모든 핵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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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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