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파스, 아무거나 붙였다가는… 外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조금 무리해서 움직이면, 어김없이 구석구석 통증을 호소하는 몸! 이럴 때, 간편하게 파스 붙이는 분 많죠?

하지만 잘못 쓰면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다는데요~

<리포트>

발목을 삐거나, 타박상 때문에 괴로울 때, 핫 파스를 붙이는 분! 큰일날 수 있습니다.

핫파스는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부종과 출혈을 악화시키는데요.

급성 염증에는 혈관을 수축 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쿨파스를 붙여야 합니다.

반대로 만성 관절염이나 신경통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핫파스가 도움이 되는데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하지만 파스 부작용으로 피부의 착색이나 발진으로 고생하는 분도 있는데요.

<인터뷰> 이학규(피부과 전문의) : “파스의 접착력을 높이는 여러 가지 화학 물질 때문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긴다면 스프레이나 겔 종류의 소염제들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방법을 바꾸는 게 좋을 것 같고, 두 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붙이는 게 이런 피부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특히 소아나, 임산부는 케토프로펜 성분이 들어간 파스 사용은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간편하고 요긴한 파스!

잘 구분해서 알맞게 써야겠죠?

부부 싸움하면 ‘대추’ 드세요

약방의 감초처럼 한방에서 두루 쓰이는 대추~

‘부부화합의 묘약’이라고 부를 정도로 강장효과가 뛰어난데요.

간편하고 맛있게 먹는 법 알아볼까요?

성질이 따뜻한 대추는 여성냉증을 개선하고 갱년기 증상 등 부인병에도 약효가 있는데요.

대추차, 제대로 우리는 법!

대추를 푹 끓인 다음 건져서 으깨준 뒤, 한 번 더 끓여주면 걸쭉하고 진한 대추차를 만들 수 있고요~

여기에 우유를 붓고 약한 불에 데워서 꿀을 넣고 갈면 대추라떼가 되겠죠~?

불린 쌀을 참기름에 볶아서 대추 간 것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대추죽 완성!

대추로 다양한 건강식 만들어보세요.

“일단 피하고 보자”

한적한 이발관.

남자손님들도 한가롭게 머리를 다듬고 있는데요~이 때, 황급히 가게로 뛰어 들어오는 한 남자!

그 뒤로 개 한 마리가 쫓아오는데요~ 당장이라도 물어뜯을 기세!

이발소는 일순간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겁에 질린 남자들~ 늑대라도 나타난양, 의자 위로, 창틀 위로 올라가고 난리가 났는데요~

이분들 많이 놀라긴 놀랐나봐요!

쿵후 곰이 떴다!

쿵푸 곰이 떴다!

막대기로 무술 연마에 여념이 없는 곰! 어디서 본 건 있는지 나무토막을 빙글빙글 ~돌리는데요.

“아뵤~ 판다도 하는데,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죠~”

돌리고 돌리~고~~아예 드러누워서도 막대기를 돌리네요~

너, 이거 서커스니, 쿵후니?

스무 살 젊어지는 비결은?

50대 여성이 30대로 보이는 방법이 있다면, 그 유혹을 뿌리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이 여성분을 보면 고개를 갸웃 거리실텐데요~

영화배우급 미모의 이 여성! 기껏해야 삼십대로 보이는데~ 올해 나이는 쉰 일곱!

동안의 비결은 이십대 때부터 꾸준히 해 온 성형수술~

눈?코?입은 물론 손등과 무릎까지 총 쉰 두 번이나 성형을 감행한 건데요~

본인은 오랜 기간 계획을 세운 거라고 하는데, 이쯤되면 성형 중독 아닌가요~?

해가 갈수록 바뀌는 얼굴의 변천사! 마치 시간을 거꾸로 돌린 것 같네요~

앞으로 일흔 살까지도 성형할 거라는 그녀, 집념일까요, 집착일까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