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한풀 꺾여…봄날씨 성큼

입력 2012.02.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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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이제 한풀 꺾였습니다.

이렇게 봄날씨가 성큼 찾아온 만큼 이제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릴 날도 머지않은 듯 싶은데요.

개나리의 경우에는 3월 17일 제주도부터 피기 시작해 하순엔 남부지방, 4월 2일쯤엔 서울에서도 개화하면서 봄꽃의 화려한 자태를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아침에 끼어있던 안개는 대부분 걷혔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우리나라는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때문에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에서는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대구 등지엔 지역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불씨 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과 춘천 10도 대전과 대구 12도 전주 광주 13도로 기온이 어제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남해상에선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물결도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금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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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 한풀 꺾여…봄날씨 성큼
    • 입력 2012-02-29 13:03:07
    뉴스 12
추위도 이제 한풀 꺾였습니다. 이렇게 봄날씨가 성큼 찾아온 만큼 이제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릴 날도 머지않은 듯 싶은데요. 개나리의 경우에는 3월 17일 제주도부터 피기 시작해 하순엔 남부지방, 4월 2일쯤엔 서울에서도 개화하면서 봄꽃의 화려한 자태를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아침에 끼어있던 안개는 대부분 걷혔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우리나라는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때문에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에서는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대구 등지엔 지역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불씨 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과 춘천 10도 대전과 대구 12도 전주 광주 13도로 기온이 어제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남해상에선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물결도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금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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