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 소식입니다.
박세리와 박지은이 이른바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미국 LPGA투어 애플락챔피언스 사흘째 경기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앨러버마에서 배종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세리의 날이었습니다.
페어웨이 한복판에 떨어지는 드라이버샷.
자로 잰 듯한 아이언샷.
그리고 홀컵에 빨려 들어가는 퍼팅.
박세리는 3박자가 모두 맞아 떨어지는 완벽에 가까운 샷으로 무려 10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2위와 7타차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첫 홀과 둘째 홀 모두 버디를 기록한 박세리는 특히 후반 13홀부터 마지막 18홀까지 6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오늘 하루 8언더파, 사흘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박세리: 모든 게 준비 과정이 철저했었어요.
그러다가 푹 쉰 상태에서 오래간만에 쉬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간만에 나와서 그런지 감도 좋고 지금 모든 면에서 모든 게 최상의 컨디션인 것 같아요.
⊙기자: 박세리 선수는 이변이 없는 한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인 5승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선두로 나선 최종 라운드 9번 가운데 무려 8번이나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내일 우승을 거머쥘 경우 올 시즌 다승왕과 상금왕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
어제 3위를 기록한 박지은 선수는 오늘 7언더파, 209타로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어제까지 단독 선두였던 김미현은 샷이 난조를 보이면서 12위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미국 앨러버마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박세리와 박지은이 이른바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미국 LPGA투어 애플락챔피언스 사흘째 경기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앨러버마에서 배종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세리의 날이었습니다.
페어웨이 한복판에 떨어지는 드라이버샷.
자로 잰 듯한 아이언샷.
그리고 홀컵에 빨려 들어가는 퍼팅.
박세리는 3박자가 모두 맞아 떨어지는 완벽에 가까운 샷으로 무려 10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2위와 7타차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첫 홀과 둘째 홀 모두 버디를 기록한 박세리는 특히 후반 13홀부터 마지막 18홀까지 6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오늘 하루 8언더파, 사흘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박세리: 모든 게 준비 과정이 철저했었어요.
그러다가 푹 쉰 상태에서 오래간만에 쉬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간만에 나와서 그런지 감도 좋고 지금 모든 면에서 모든 게 최상의 컨디션인 것 같아요.
⊙기자: 박세리 선수는 이변이 없는 한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인 5승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선두로 나선 최종 라운드 9번 가운데 무려 8번이나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내일 우승을 거머쥘 경우 올 시즌 다승왕과 상금왕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
어제 3위를 기록한 박지은 선수는 오늘 7언더파, 209타로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어제까지 단독 선두였던 김미현은 샷이 난조를 보이면서 12위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미국 앨러버마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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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시즌 5승 보인다
-
- 입력 2001-09-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스포츠 소식입니다.
박세리와 박지은이 이른바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미국 LPGA투어 애플락챔피언스 사흘째 경기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앨러버마에서 배종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세리의 날이었습니다.
페어웨이 한복판에 떨어지는 드라이버샷.
자로 잰 듯한 아이언샷.
그리고 홀컵에 빨려 들어가는 퍼팅.
박세리는 3박자가 모두 맞아 떨어지는 완벽에 가까운 샷으로 무려 10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2위와 7타차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첫 홀과 둘째 홀 모두 버디를 기록한 박세리는 특히 후반 13홀부터 마지막 18홀까지 6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오늘 하루 8언더파, 사흘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박세리: 모든 게 준비 과정이 철저했었어요.
그러다가 푹 쉰 상태에서 오래간만에 쉬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간만에 나와서 그런지 감도 좋고 지금 모든 면에서 모든 게 최상의 컨디션인 것 같아요.
⊙기자: 박세리 선수는 이변이 없는 한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인 5승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선두로 나선 최종 라운드 9번 가운데 무려 8번이나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내일 우승을 거머쥘 경우 올 시즌 다승왕과 상금왕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
어제 3위를 기록한 박지은 선수는 오늘 7언더파, 209타로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어제까지 단독 선두였던 김미현은 샷이 난조를 보이면서 12위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미국 앨러버마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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