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와 서민들의 난방 연료로 주로 쓰이는 LPG 가격이 오늘부터 많이 오릅니다.
LPG 수입·판매사인 E1(이원)은 이달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 가격을 지난달보다 1kg에 각각 83원과 75원 오른 1419원 40전과 1805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공급가가 인상됨에 따라 이달 LPG 판매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LPG 판매소의 프로판 값은 ㎏당 2076원으로 지난해 6월 역대 최고치보다 25원 낮고 자동차용 부탄 가격은 리터당 1101원으로 역대 최고치보다 20원 낮았습니다.
E1 관계자는 이란 등 불안한 중동 정세와 유럽 한파에 따른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LPG 수입가가 많이 상승해 국내 공급가도 따라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다음달 국내 가격에 반영되는 이달 국제 가격 역시 전달보다 20% 안팎 크게 올라 당분간 LPG 가격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1 등 LPG 수입업체들은 매달 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에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서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LPG 수입·판매사인 E1(이원)은 이달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 가격을 지난달보다 1kg에 각각 83원과 75원 오른 1419원 40전과 1805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공급가가 인상됨에 따라 이달 LPG 판매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LPG 판매소의 프로판 값은 ㎏당 2076원으로 지난해 6월 역대 최고치보다 25원 낮고 자동차용 부탄 가격은 리터당 1101원으로 역대 최고치보다 20원 낮았습니다.
E1 관계자는 이란 등 불안한 중동 정세와 유럽 한파에 따른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LPG 수입가가 많이 상승해 국내 공급가도 따라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다음달 국내 가격에 반영되는 이달 국제 가격 역시 전달보다 20% 안팎 크게 올라 당분간 LPG 가격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1 등 LPG 수입업체들은 매달 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에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서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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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LPG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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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07:01:09
택시와 서민들의 난방 연료로 주로 쓰이는 LPG 가격이 오늘부터 많이 오릅니다.
LPG 수입·판매사인 E1(이원)은 이달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 가격을 지난달보다 1kg에 각각 83원과 75원 오른 1419원 40전과 1805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공급가가 인상됨에 따라 이달 LPG 판매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LPG 판매소의 프로판 값은 ㎏당 2076원으로 지난해 6월 역대 최고치보다 25원 낮고 자동차용 부탄 가격은 리터당 1101원으로 역대 최고치보다 20원 낮았습니다.
E1 관계자는 이란 등 불안한 중동 정세와 유럽 한파에 따른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LPG 수입가가 많이 상승해 국내 공급가도 따라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다음달 국내 가격에 반영되는 이달 국제 가격 역시 전달보다 20% 안팎 크게 올라 당분간 LPG 가격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1 등 LPG 수입업체들은 매달 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에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서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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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laseu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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