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中과 FTA협상시 ‘보호 방안’ 마련 요청

입력 2012.03.0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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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중국과 FTA를 체결할 때 섬유분야를 농업에 준하는 민감 분야로 분류해 적극적인 보호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섬유산업연합회는 대중국 무역 적자가 2002년부터 점차 늘어나 지난해 3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섬유산업연합회 FTA지원센터 염규배 이사는 현재 우리나라의 대중국 섬유수입 의존도는 52%라며 한-중 FTA가 체결되면 그 의존도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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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산련, 中과 FTA협상시 ‘보호 방안’ 마련 요청
    • 입력 2012-03-01 07:07:35
    경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중국과 FTA를 체결할 때 섬유분야를 농업에 준하는 민감 분야로 분류해 적극적인 보호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섬유산업연합회는 대중국 무역 적자가 2002년부터 점차 늘어나 지난해 3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섬유산업연합회 FTA지원센터 염규배 이사는 현재 우리나라의 대중국 섬유수입 의존도는 52%라며 한-중 FTA가 체결되면 그 의존도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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