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제3차 북미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긍정적인 첫 걸음이지만 반드시 행동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어떤 것을 하겠다는 약속과 실제로 이를 실행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또 6자회담 재개 가능성 역시 전적으로 북한이 스스로 한 합의를 행동으로 보여주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체제에 대해서는 리더십 변화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미국과의 대화를 통해 합의를 봤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북한은 불투명한 사회이므로 변화를 예단하지 않고 한반도 비핵화라는 핵심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어떤 것을 하겠다는 약속과 실제로 이를 실행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또 6자회담 재개 가능성 역시 전적으로 북한이 스스로 한 합의를 행동으로 보여주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체제에 대해서는 리더십 변화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미국과의 대화를 통해 합의를 봤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북한은 불투명한 사회이므로 변화를 예단하지 않고 한반도 비핵화라는 핵심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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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백악관 “北, 합의사항에 행동 수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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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10:09:00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제3차 북미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긍정적인 첫 걸음이지만 반드시 행동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어떤 것을 하겠다는 약속과 실제로 이를 실행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또 6자회담 재개 가능성 역시 전적으로 북한이 스스로 한 합의를 행동으로 보여주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체제에 대해서는 리더십 변화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미국과의 대화를 통해 합의를 봤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북한은 불투명한 사회이므로 변화를 예단하지 않고 한반도 비핵화라는 핵심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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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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