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분쟁 해결을 위한 유엔과 아랍 연맹의 공동 특사로 임명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유혈 사태가 종식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갖고 빠른 시일 안에 시리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난 전 총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9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 후 시리아 분쟁을 놓고 분열상을 보이고 있는 국제사회에 단합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그가 유엔·아랍연맹 공동특사로 임명된 이후 한 첫 공개 발언입니다.
아난 전 총장은 아랍연맹 지도자들과의 협의를 계속하기 위해 이번 주말 카이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난 특사와 반기문 사무총장 간의 회담은 11개월 동안 계속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반정부 시위대 탄압으로 7천5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유엔이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아난 전 총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9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 후 시리아 분쟁을 놓고 분열상을 보이고 있는 국제사회에 단합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그가 유엔·아랍연맹 공동특사로 임명된 이후 한 첫 공개 발언입니다.
아난 전 총장은 아랍연맹 지도자들과의 협의를 계속하기 위해 이번 주말 카이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난 특사와 반기문 사무총장 간의 회담은 11개월 동안 계속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반정부 시위대 탄압으로 7천5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유엔이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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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피 아난, 시리아 유혈사태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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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12:16:58
시리아 분쟁 해결을 위한 유엔과 아랍 연맹의 공동 특사로 임명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유혈 사태가 종식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갖고 빠른 시일 안에 시리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난 전 총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9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 후 시리아 분쟁을 놓고 분열상을 보이고 있는 국제사회에 단합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그가 유엔·아랍연맹 공동특사로 임명된 이후 한 첫 공개 발언입니다.
아난 전 총장은 아랍연맹 지도자들과의 협의를 계속하기 위해 이번 주말 카이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난 특사와 반기문 사무총장 간의 회담은 11개월 동안 계속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반정부 시위대 탄압으로 7천5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유엔이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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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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