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건축비 2.16% 인상

입력 2012.03.01 (13:04) 수정 2012.03.01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파트의 분양가가 평균 1% 가량 오를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달부터 적용하는 분양가 상한제의 기본형 건축비를 2.16%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축비 상승으로 전용면적 85㎡ 주택의 기본형 건축비는 종전 3.3㎡당 501만 7천 원에서 이달부터 512만 5천 원으로 오릅니다.



이번 기본형 건축비 인상은 지난해 9월 정기고시 이후 노무비는 3.98%, 재료비는 0.04% 오른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전체 분양가에서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40~60%인 것을 감안하면 3월 이후 아파트의 분양가는 종전보다 0.86~1.29% 정도 상승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분양가가 3억 원이면 258만~387만 원가량 오르는 셈입니다.



새로 바뀐 기본형 건축비는 오늘 입주자 모집승인을 신청하는 아파트 단지부터 적용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분양가 상한제 건축비 2.16% 인상
    • 입력 2012-03-01 13:04:12
    • 수정2012-03-01 13:05:20
    부동산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파트의 분양가가 평균 1% 가량 오를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달부터 적용하는 분양가 상한제의 기본형 건축비를 2.16%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축비 상승으로 전용면적 85㎡ 주택의 기본형 건축비는 종전 3.3㎡당 501만 7천 원에서 이달부터 512만 5천 원으로 오릅니다.

이번 기본형 건축비 인상은 지난해 9월 정기고시 이후 노무비는 3.98%, 재료비는 0.04% 오른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전체 분양가에서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40~60%인 것을 감안하면 3월 이후 아파트의 분양가는 종전보다 0.86~1.29% 정도 상승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분양가가 3억 원이면 258만~387만 원가량 오르는 셈입니다.

새로 바뀐 기본형 건축비는 오늘 입주자 모집승인을 신청하는 아파트 단지부터 적용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