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국에서 발생한 대홍수의 원인으로 꼽히는 라니냐 현상이 올해는 더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북유럽 최대 기후연구기관인 노르웨이의 비에르크네스 기후역학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계속된 라니냐 현상이 올해는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여러 조건이 지난해와 매우 흡사한 만큼 라니냐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기상 현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니냐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5개월 이상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아지는 현상으로 지난해 태국에서는 4개월 이상 폭우와 홍수가 지속 되면서 813명이 사망했습니다.
북유럽 최대 기후연구기관인 노르웨이의 비에르크네스 기후역학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계속된 라니냐 현상이 올해는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여러 조건이 지난해와 매우 흡사한 만큼 라니냐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기상 현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니냐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5개월 이상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아지는 현상으로 지난해 태국에서는 4개월 이상 폭우와 홍수가 지속 되면서 813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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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대홍수 부른 ‘라니냐’ 올해 더 강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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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17:34:53
지난해 태국에서 발생한 대홍수의 원인으로 꼽히는 라니냐 현상이 올해는 더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북유럽 최대 기후연구기관인 노르웨이의 비에르크네스 기후역학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계속된 라니냐 현상이 올해는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여러 조건이 지난해와 매우 흡사한 만큼 라니냐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기상 현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니냐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5개월 이상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아지는 현상으로 지난해 태국에서는 4개월 이상 폭우와 홍수가 지속 되면서 813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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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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