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시내 버스 중앙차로 정류소 전역에서 오늘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이곳에서 담배를 피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시내 모든 버스 중앙차로 정류소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금연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 담배를 피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3백39곳 모두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석 달간의 계도 활동이 끝남에 따라 오늘부터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에 따라 올해는 도시공원 천 9백여 곳, 내년에는 가로변 정류소 5천 7백여 곳, 오는 2014년에는 학교정화구역 천 3백여 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 서초구는 강남대로 1킬로미터 구간과 양재역 부근 450미터 구간을 보행 중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오늘부터 석 달간 계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강남대로는 하루 평균 11만 명 이상이 다니는 전국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거리로 길거리 간접흡연 피해가 커, 우선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서초구는 설명했습니다.
일본에서는 거리 흡연자의 담배가 어린이 눈을 찔러 실명하게 한 사건을 계기로 길거리 금연이 확대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시내 버스 중앙차로 정류소 전역에서 오늘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이곳에서 담배를 피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시내 모든 버스 중앙차로 정류소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금연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 담배를 피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3백39곳 모두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석 달간의 계도 활동이 끝남에 따라 오늘부터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에 따라 올해는 도시공원 천 9백여 곳, 내년에는 가로변 정류소 5천 7백여 곳, 오는 2014년에는 학교정화구역 천 3백여 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 서초구는 강남대로 1킬로미터 구간과 양재역 부근 450미터 구간을 보행 중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오늘부터 석 달간 계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강남대로는 하루 평균 11만 명 이상이 다니는 전국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거리로 길거리 간접흡연 피해가 커, 우선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서초구는 설명했습니다.
일본에서는 거리 흡연자의 담배가 어린이 눈을 찔러 실명하게 한 사건을 계기로 길거리 금연이 확대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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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서울 중앙버스정류소 흡연시 과태료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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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19:35:30
<앵커 멘트>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시내 버스 중앙차로 정류소 전역에서 오늘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이곳에서 담배를 피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시내 모든 버스 중앙차로 정류소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금연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 담배를 피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3백39곳 모두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석 달간의 계도 활동이 끝남에 따라 오늘부터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에 따라 올해는 도시공원 천 9백여 곳, 내년에는 가로변 정류소 5천 7백여 곳, 오는 2014년에는 학교정화구역 천 3백여 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 서초구는 강남대로 1킬로미터 구간과 양재역 부근 450미터 구간을 보행 중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오늘부터 석 달간 계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강남대로는 하루 평균 11만 명 이상이 다니는 전국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거리로 길거리 간접흡연 피해가 커, 우선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서초구는 설명했습니다.
일본에서는 거리 흡연자의 담배가 어린이 눈을 찔러 실명하게 한 사건을 계기로 길거리 금연이 확대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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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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