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반사 '애틀랜틱 레코드'의 창업자 고 아흐메트 에르테군의 부인인 미카 에르테군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4100만 달러, 우리 돈 약 46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미카 여사는 "지금처럼 세계가 많은 갈등을 겪는 시기에 예술과 인문 분야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은 특히 중요하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옥스퍼드 대학 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대학 측은 '미카&아흐메트 에르테군 장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음악, 예술사, 중동 연구 등의 분야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터키 출신인 아흐메트 에르테군은 1947년 미국에서 애틀랜틱 레코드를 설립해 레이 찰스, 롤링스톤스, 레드 제플린 등을 배출했습니다.
미카 여사는 "지금처럼 세계가 많은 갈등을 겪는 시기에 예술과 인문 분야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은 특히 중요하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옥스퍼드 대학 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대학 측은 '미카&아흐메트 에르테군 장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음악, 예술사, 중동 연구 등의 분야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터키 출신인 아흐메트 에르테군은 1947년 미국에서 애틀랜틱 레코드를 설립해 레이 찰스, 롤링스톤스, 레드 제플린 등을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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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음반사 창업자 부인, 옥스퍼드大 46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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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23:37:03
미국 음반사 '애틀랜틱 레코드'의 창업자 고 아흐메트 에르테군의 부인인 미카 에르테군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4100만 달러, 우리 돈 약 46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미카 여사는 "지금처럼 세계가 많은 갈등을 겪는 시기에 예술과 인문 분야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은 특히 중요하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옥스퍼드 대학 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대학 측은 '미카&아흐메트 에르테군 장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음악, 예술사, 중동 연구 등의 분야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터키 출신인 아흐메트 에르테군은 1947년 미국에서 애틀랜틱 레코드를 설립해 레이 찰스, 롤링스톤스, 레드 제플린 등을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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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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