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평통, ‘반공화국 모략 소동’ 대남 비난
입력 2012.03.03 (07:05)
수정 2012.03.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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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최근 남측이 북측의 정당한 주장을 걸고 들며 반공화국 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조평통은 어제 서기국 보도에서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등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거론하며, "비열한 반공화국 모략 소동은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을 모면하고 불리한 선거정세를 역전시키려는 발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비방중상은 남북기본합의서 위반이며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도 "황당한 소리고 가소로운 변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어제 서기국 보도에서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등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거론하며, "비열한 반공화국 모략 소동은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을 모면하고 불리한 선거정세를 역전시키려는 발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비방중상은 남북기본합의서 위반이며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도 "황당한 소리고 가소로운 변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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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조평통, ‘반공화국 모략 소동’ 대남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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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3 07:05:09
- 수정2012-03-03 15:04:54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최근 남측이 북측의 정당한 주장을 걸고 들며 반공화국 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조평통은 어제 서기국 보도에서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등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거론하며, "비열한 반공화국 모략 소동은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을 모면하고 불리한 선거정세를 역전시키려는 발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비방중상은 남북기본합의서 위반이며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도 "황당한 소리고 가소로운 변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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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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