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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음 주 북미 회동서 식량 지원 문제 매듭”
입력 2012.03.03 (09:54) 수정 2012.03.03 (16: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비핵화 조치와 식량지원에 합의한 미국과 북한이 다음주 수요일 베이징에서 후속회담을 열고 식량지원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매듭짓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의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사전조치와 식량지원에 합의한 뒤 후속대화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미국과 북한이 오는 7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열어 영양 지원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마무리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측 협상대표로는 로버트 킹 북한인권 특사가 나섭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번 후속 회담에서는 영양지원을 어떤 항구를 통해, 언제 할 것이며, 누가 관리하고, 어떻게 모니터링하느냐 등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3차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치와 함께 어린이와 임산부 등을 위한 24만t 규모의 영양지원을 북한에 약속한 바 있습니다.
<녹취> 눌런드(미국 국무부 대변인/어제) : "핵과 식량을 거래한 것이 아닙니다.영양지원을 위한 회담은 오랫동안 해온 것입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또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한에 `성전'을 경고한 것에 대해 불행한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이 추구하고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비핵화 조치와 식량지원에 합의한 미국과 북한이 다음주 수요일 베이징에서 후속회담을 열고 식량지원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매듭짓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의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사전조치와 식량지원에 합의한 뒤 후속대화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미국과 북한이 오는 7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열어 영양 지원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마무리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측 협상대표로는 로버트 킹 북한인권 특사가 나섭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번 후속 회담에서는 영양지원을 어떤 항구를 통해, 언제 할 것이며, 누가 관리하고, 어떻게 모니터링하느냐 등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3차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치와 함께 어린이와 임산부 등을 위한 24만t 규모의 영양지원을 북한에 약속한 바 있습니다.
<녹취> 눌런드(미국 국무부 대변인/어제) : "핵과 식량을 거래한 것이 아닙니다.영양지원을 위한 회담은 오랫동안 해온 것입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또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한에 `성전'을 경고한 것에 대해 불행한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이 추구하고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 美 “다음 주 북미 회동서 식량 지원 문제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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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3 09:54:43
- 수정2012-03-03 16:24:14

<앵커 멘트>
비핵화 조치와 식량지원에 합의한 미국과 북한이 다음주 수요일 베이징에서 후속회담을 열고 식량지원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매듭짓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의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사전조치와 식량지원에 합의한 뒤 후속대화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미국과 북한이 오는 7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열어 영양 지원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마무리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측 협상대표로는 로버트 킹 북한인권 특사가 나섭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번 후속 회담에서는 영양지원을 어떤 항구를 통해, 언제 할 것이며, 누가 관리하고, 어떻게 모니터링하느냐 등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3차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치와 함께 어린이와 임산부 등을 위한 24만t 규모의 영양지원을 북한에 약속한 바 있습니다.
<녹취> 눌런드(미국 국무부 대변인/어제) : "핵과 식량을 거래한 것이 아닙니다.영양지원을 위한 회담은 오랫동안 해온 것입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또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한에 `성전'을 경고한 것에 대해 불행한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이 추구하고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비핵화 조치와 식량지원에 합의한 미국과 북한이 다음주 수요일 베이징에서 후속회담을 열고 식량지원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매듭짓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의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사전조치와 식량지원에 합의한 뒤 후속대화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미국과 북한이 오는 7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열어 영양 지원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마무리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측 협상대표로는 로버트 킹 북한인권 특사가 나섭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번 후속 회담에서는 영양지원을 어떤 항구를 통해, 언제 할 것이며, 누가 관리하고, 어떻게 모니터링하느냐 등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3차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치와 함께 어린이와 임산부 등을 위한 24만t 규모의 영양지원을 북한에 약속한 바 있습니다.
<녹취> 눌런드(미국 국무부 대변인/어제) : "핵과 식량을 거래한 것이 아닙니다.영양지원을 위한 회담은 오랫동안 해온 것입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또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한에 `성전'을 경고한 것에 대해 불행한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이 추구하고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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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섭 기자 k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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