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남중국해의 댜오위다오와 부근 무인도들에 대해 중국식 이름을 짓고 이를 외교부 사이트 등에 게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서면 성명을 통해 일본의 일방적인 댜오위다오 조치는 모두 불법이며 댜오위다오는 예로부터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또 일본이 댜오위다오와 그 부근 섬에 어떤 이름을 짓더라도 그 도서들이 중국 소유라는 점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지난 1월 댜오위다오의 일본 명칭인 센카쿠 열도와 부근 도서에 대한 작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서면 성명을 통해 일본의 일방적인 댜오위다오 조치는 모두 불법이며 댜오위다오는 예로부터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또 일본이 댜오위다오와 그 부근 섬에 어떤 이름을 짓더라도 그 도서들이 중국 소유라는 점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지난 1월 댜오위다오의 일본 명칭인 센카쿠 열도와 부근 도서에 대한 작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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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댜오위다오 도서 중국식 이름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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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3 10:24:45
중국이 남중국해의 댜오위다오와 부근 무인도들에 대해 중국식 이름을 짓고 이를 외교부 사이트 등에 게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서면 성명을 통해 일본의 일방적인 댜오위다오 조치는 모두 불법이며 댜오위다오는 예로부터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또 일본이 댜오위다오와 그 부근 섬에 어떤 이름을 짓더라도 그 도서들이 중국 소유라는 점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지난 1월 댜오위다오의 일본 명칭인 센카쿠 열도와 부근 도서에 대한 작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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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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