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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최강’ 두산, 상무 꺾고 5연승
입력 2012.03.03 (19:49) 수정 2012.03.03 (21:49) 연합뉴스
국내 남자핸드볼 최강 두산이 상무를 꺾고 2012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5연승을 내달렸다.



두산은 3일 강원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상무와의 경기에서 25-19로 이겼다.



5전 전승을 기록한 두산은 2위 충남체육회(2승1무2패)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전반을 15-8로 앞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두산은 후반 초반 골키퍼 이동명의 선방에 힘입어 점수 차를 20-8까지 벌린 끝에 6골 차 완승을 마무리했다.



이재우(6골)와 정의경(4골)이 공격을 이끌었고 수문장 이동명은 상무의 슈팅 37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8개를 막아내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엄효원과 윤시열이 4골씩 넣은 상무는 1승4패로 남자부 5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삼척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31-15로 대파했다.



◇핸드볼 코리아리그 전적(3일)



▲남자부

두산(5승) 25(15-8, 10-11)19 상무(1승4패)



▲여자부

삼척시청(2승1무1패) 31(17-6, 14-9)15 광주도시공사(1승4패)
  • ‘핸드볼 최강’ 두산, 상무 꺾고 5연승
    • 입력 2012-03-03 19:49:33
    • 수정2012-03-03 21:49:53
    연합뉴스
국내 남자핸드볼 최강 두산이 상무를 꺾고 2012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5연승을 내달렸다.



두산은 3일 강원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상무와의 경기에서 25-19로 이겼다.



5전 전승을 기록한 두산은 2위 충남체육회(2승1무2패)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전반을 15-8로 앞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두산은 후반 초반 골키퍼 이동명의 선방에 힘입어 점수 차를 20-8까지 벌린 끝에 6골 차 완승을 마무리했다.



이재우(6골)와 정의경(4골)이 공격을 이끌었고 수문장 이동명은 상무의 슈팅 37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8개를 막아내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엄효원과 윤시열이 4골씩 넣은 상무는 1승4패로 남자부 5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삼척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31-15로 대파했다.



◇핸드볼 코리아리그 전적(3일)



▲남자부

두산(5승) 25(15-8, 10-11)19 상무(1승4패)



▲여자부

삼척시청(2승1무1패) 31(17-6, 14-9)15 광주도시공사(1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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