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함안보 상류서도 13m 바닥 패임”

입력 2012.03.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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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함안보 하류에 이어 상류에서도 강바닥이 패는 '세굴' 현상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간 전문가와 환경단체로 구성된 '생명의 강 연구단'은 지난 1일 음파를 이용해 창녕함안보 상류의 수심을 측정한 결과, 가동보에서 상류쪽으로 20여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최대 수심 13m의 세굴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창녕함안보의 가동보 상류가 아닌 고정보 상류 70m 지점에서 수심이 13m에 이르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세굴 현상과 무관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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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함안보 상류서도 13m 바닥 패임”
    • 입력 2012-03-03 20:19:27
    사회
경남 창녕함안보 하류에 이어 상류에서도 강바닥이 패는 '세굴' 현상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간 전문가와 환경단체로 구성된 '생명의 강 연구단'은 지난 1일 음파를 이용해 창녕함안보 상류의 수심을 측정한 결과, 가동보에서 상류쪽으로 20여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최대 수심 13m의 세굴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창녕함안보의 가동보 상류가 아닌 고정보 상류 70m 지점에서 수심이 13m에 이르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세굴 현상과 무관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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