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상습 절도 40대 주부 구속영장
입력 2012.03.05 (09:46)
수정 2012.03.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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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로 41살 윤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서울,경기 지역과 충청도 등지의 대형마트에서 60여 차례에 걸쳐 탁구 라켓 90여 개를 훔친 뒤 환불하는 것처럼 점원을 속여 5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부인 윤 씨는 남편 없이 혼자 아이를 키우느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서울,경기 지역과 충청도 등지의 대형마트에서 60여 차례에 걸쳐 탁구 라켓 90여 개를 훔친 뒤 환불하는 것처럼 점원을 속여 5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부인 윤 씨는 남편 없이 혼자 아이를 키우느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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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상습 절도 40대 주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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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5 09:46:28
- 수정2012-03-05 16:50:55
서울 서부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로 41살 윤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서울,경기 지역과 충청도 등지의 대형마트에서 60여 차례에 걸쳐 탁구 라켓 90여 개를 훔친 뒤 환불하는 것처럼 점원을 속여 5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부인 윤 씨는 남편 없이 혼자 아이를 키우느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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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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