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피해 태국 돈무앙공항 내일 재개장

입력 2012.03.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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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생한 대홍수로 침수됐던 태국의 돈무앙 공항이 내일 재개장된다고 태국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태국공항공사는 오늘 돈무앙 공항 재개장 기념식을 연 뒤 내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태국공항공사는 14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제기준에 따라 공항시설과 시스템 등을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최대의 국내선 공항인 돈무앙 공항은 지난해 10월 활주로 침수와 함께 임시 폐쇄됐고 항공사들은 방콕 동남쪽의 사뭇쁘라깐주에 있는 수와나품 국제공항을 이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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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 피해 태국 돈무앙공항 내일 재개장
    • 입력 2012-03-05 10:47:50
    국제
지난해 발생한 대홍수로 침수됐던 태국의 돈무앙 공항이 내일 재개장된다고 태국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태국공항공사는 오늘 돈무앙 공항 재개장 기념식을 연 뒤 내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태국공항공사는 14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제기준에 따라 공항시설과 시스템 등을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최대의 국내선 공항인 돈무앙 공항은 지난해 10월 활주로 침수와 함께 임시 폐쇄됐고 항공사들은 방콕 동남쪽의 사뭇쁘라깐주에 있는 수와나품 국제공항을 이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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