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1기 5차회의가 오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대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막됐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오늘 오전 진행된 '정부공작보고'를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목표를 7.5%로 잡았다며 성장률을 조금 낮춰잡은 것은 경제 성장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후진타오 재임 마지막이 될 이번 전인대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며 중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사회 안정과 경제 성장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인플레이션 관리와 부정부패, 소득과 지역격차,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문제, 농민공, 의료 보험, 교육, 복지 문제 등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오늘 오전 진행된 '정부공작보고'를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목표를 7.5%로 잡았다며 성장률을 조금 낮춰잡은 것은 경제 성장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후진타오 재임 마지막이 될 이번 전인대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며 중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사회 안정과 경제 성장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인플레이션 관리와 부정부패, 소득과 지역격차,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문제, 농민공, 의료 보험, 교육, 복지 문제 등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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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전인대 개막…성장률 7.5%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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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5 11:15:28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1기 5차회의가 오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대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막됐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오늘 오전 진행된 '정부공작보고'를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목표를 7.5%로 잡았다며 성장률을 조금 낮춰잡은 것은 경제 성장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후진타오 재임 마지막이 될 이번 전인대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며 중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사회 안정과 경제 성장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인플레이션 관리와 부정부패, 소득과 지역격차,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문제, 농민공, 의료 보험, 교육, 복지 문제 등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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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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