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인천의 한 군부대가 김정일 위원장 부자 사진에 전투구호를 써붙인 것을 문제 삼으며 북측이 연일 대남 비난을 쏟아내는 데 대해 "가당치 않은 반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문제 삼는 것은 우리 군 내부의 사안"이라면서 "북한이 그런 식의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연일 공식 매체나 공식 장소에서 우리 대통령을 포함해 우리 정부에 대해 비방을 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북한이 그런 비방부터 즉각 중단하는 것이 기본 도리이고 순서"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인천의 한 군부대가 김 위원장의 부자 사진에 전투구호를 붙인 사실이 알려지자 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 외무성ㆍ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 평양시 군민대회 개최 등을 통해 연일 대남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문제 삼는 것은 우리 군 내부의 사안"이라면서 "북한이 그런 식의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연일 공식 매체나 공식 장소에서 우리 대통령을 포함해 우리 정부에 대해 비방을 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북한이 그런 비방부터 즉각 중단하는 것이 기본 도리이고 순서"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인천의 한 군부대가 김 위원장의 부자 사진에 전투구호를 붙인 사실이 알려지자 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 외무성ㆍ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 평양시 군민대회 개최 등을 통해 연일 대남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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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北 비난은 “가당치 않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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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5 11:43:18
통일부는 인천의 한 군부대가 김정일 위원장 부자 사진에 전투구호를 써붙인 것을 문제 삼으며 북측이 연일 대남 비난을 쏟아내는 데 대해 "가당치 않은 반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문제 삼는 것은 우리 군 내부의 사안"이라면서 "북한이 그런 식의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연일 공식 매체나 공식 장소에서 우리 대통령을 포함해 우리 정부에 대해 비방을 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북한이 그런 비방부터 즉각 중단하는 것이 기본 도리이고 순서"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인천의 한 군부대가 김 위원장의 부자 사진에 전투구호를 붙인 사실이 알려지자 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 외무성ㆍ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 평양시 군민대회 개최 등을 통해 연일 대남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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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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