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지진 쓰레기 수용 지자체에 재정 지원”

입력 2012.03.05 (13:45) 수정 2012.03.05 (18: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의 쓰레기를 분산 처리하길 꺼리자 일본 정부가 재정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노다 총리는 니혼TV에 출연해 재해지역을 응원해주는 지자체에 대해 정부가 재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구체적으로 쓰레기의 방사성 물질 검사나 처분장 신.증설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는 11일이면 대지진이 일어난지 1년이 되지만, 피해지인 동북지방의 쓰레기 중 최종 처분된 양은 5.6%에 불과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총리 “지진 쓰레기 수용 지자체에 재정 지원”
    • 입력 2012-03-05 13:45:24
    • 수정2012-03-05 18:52:10
    국제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의 쓰레기를 분산 처리하길 꺼리자 일본 정부가 재정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노다 총리는 니혼TV에 출연해 재해지역을 응원해주는 지자체에 대해 정부가 재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구체적으로 쓰레기의 방사성 물질 검사나 처분장 신.증설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는 11일이면 대지진이 일어난지 1년이 되지만, 피해지인 동북지방의 쓰레기 중 최종 처분된 양은 5.6%에 불과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