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서 10대 여학생 등 또 분신

입력 2012.03.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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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티베트 지방에서 10대 여학생과 자녀를 둔 30대 여성이 또다시 분신했다고 미국의 '라디오 프리 아시아'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같은 분신 사태가 지난 3일과 4일, 깐수성과 쓰촨성에서 발생해 두사람 모두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분신한 여학생은 중고교생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30대 여성은 린첸씨로 달라이 라마의 귀국 허용과 티베트 자유 등을 요구하면서 분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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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베트서 10대 여학생 등 또 분신
    • 입력 2012-03-05 16:52:57
    국제
중국의 티베트 지방에서 10대 여학생과 자녀를 둔 30대 여성이 또다시 분신했다고 미국의 '라디오 프리 아시아'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같은 분신 사태가 지난 3일과 4일, 깐수성과 쓰촨성에서 발생해 두사람 모두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분신한 여학생은 중고교생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30대 여성은 린첸씨로 달라이 라마의 귀국 허용과 티베트 자유 등을 요구하면서 분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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